대장암 증상 8가지

암은 생명을 위협하는 무서운 질환입니다. 그 중 대장암은 생존률이 매우 낮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전체 암환자 중 15%는 대장암을 앓고 있으며, 고지방 및 고열량 식단으로 인해 발병 확률은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대장암 증상 7가지를 살펴보고 건강 관리를 하는데 도움이 될 정보를 알려드립니다.

 

대장암 증상

대장암의 증상은 초기에는 잘 발견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났다면 이미 진행이 어느정도 된 후일 수 있기 때문에 평소에 증상을 잘 파악하고 건강을 확인하셔야 합니다.

 

• 변 굵기가 점점 가늘어진다.
• 변 색이 검게 변한다.
• 혈변을 자주 본다.
• 변을 본 후에도 잔변의 느낌이 있다.
• 소화가 잘 안되고 더부룩하다.
• 식욕이 없다.
• 체중이 급격하게 줄었다.
• 항상 피로를 느낀다.

 

대장암증상 8가지

 

대장암 증상으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변의 형태가 바뀐다는 것입니다. 이유 없이 변의 굵기가 가늘어지거나 색이 짙어지는 것은 건강에 이상이 있다는 신호입니다. 배변 횟수도 줄어들고, 변비나 설사가 반복되는 경우, 통증이 있는 경우 역시 대장질환을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대장암이 발생하면 종양이 복부를 압박하기 때문에 가스가 찬 느낌을 받고 소화 기능이 떨어집니다. 음식을 잘못 먹은게 아닌데 소화가 잘 안되거나 소화제를 먹어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대장암 증상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증상이 계속되면 결국 식욕이 떨어지면서 음식물 섭취가 줄고 체중도 줄어들게 됩니다.

 

대장암은 1기 혹은 2기에 발견할 경우 생존 확률이 70~90% 이상 높습니다. 하지만 대장암 증상이 나타날 경우 3기나 4기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생존률이 10~40%로 급격하게 떨어집니다. 따라서 45세 이후부터 대장내시경을 정기적으로 받으면서 본인의 건강을 체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상 대장암 증상 8가지를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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